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충청남도 일부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대중에 소개하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9,749개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청 지역은 총 52,721개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19.29%의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졌다.
한국소비자평가에서는 후보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차수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음식 맛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해당 지역의 주요 부문별 발표 업체는 ▲공주시 △백반/가정식 부문 갑사 서울식당 △수제버거 부문 유나인버거조인트 △중식당 부문 슈엔차이 공주점 △한정식 부문 태화식당 ▲당진시 △소고기구이 부문 서래원 △육류/고기요리 부문 두거리우신탕 당진점, 하루가 △전골/샤브샤브 부문 등촌동버섯매운탕 ▲보령시 △찌개 부문 원산도 콩사랑 △해물 부문 원산도명가, 해물상회 등이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매년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외식 관련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