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템포러리 여성 베이직 브랜드 매긴(대표 이영선)이 2022 F/W 신제품을 공개했다.
출시된 제품은 니트웨어, 울자켓과 에코레더를 활용한 버뮤다 팬츠나 스커트 등이며, 100% 실크 소재의 스카프와 니트 버킷햇 등 패션 소품도 함께 출시된다.
브랜드 측은 “브러쉬 브이 울 니트는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알파카 울 혼방 소재의 오버핏 브이넥 으로 스커트나 팬츠 모두에 코디가 용이하게끔 기획했으며, 빅카라가 돋보이는 캐시미어 가디건은 캐시미어 울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포근한 착용감을 고려했다. 또한 싱글 버튼 울 자켓은 울 80%, 알파카 5% 등 알파카 혼방 원사를 사용했으며, 브라운과 블랙 2가지 컬러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긴의 F/W 컬렉션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모던과 페미닌한 무드를 잃지 않고, 일상에서 실용성과 편안함, 활용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한편, 시즌 제품은 니트 웨어에 초점을 맞춰 울이나 캐시미어, 알파카 등 다양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고 안내했다.

매긴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편안함을 중시하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보다는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시즌 매긴의 제품들도 오피스룩이나 데일리룩으로 어디서나 즐겨 입으면서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긴은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자사몰과 모바일 앱에서 F/W 룩북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