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커머스는 지난달 8일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와 함께 ‘그린베어(Green Bear)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골프용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 환경 NGO인 푸른아시아에 공동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베어(Green Bear) 스페셜 에디션’에 해당하는 골프볼(크롬소프트) 및 웨지(죠스 MD5)는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에서 제작됐으며, 유통은 골프존커머스가 지난 5월부터 골프존마켓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량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볼과 웨지의 디자인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북극곰과 빙하를, 컬러는 초록빛 자연이 연상되는 ‘그린’으로 사용됐다. 해당 상품은 5월부터 한정 판매됐으며, 골프존커머스는 캘러웨이 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조성에 동참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이외에도 골프존커머스는 지난해 4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등의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나가고 있다. 골프존마켓 전 지점 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과 더불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2016년부터 매년 점자 책 제작을 위한 점자 타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사 임직원 및 프로골퍼들의 중고 골프용품을 ‘골프존마켓 이웃(IUT)’ 앱(APP)을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골프존뉴딘그룹의 전사적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및 용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골프존마켓’을 전국 104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클럽을 제안하는 피팅센터 ‘트루핏(Trufut)’과 중고클럽전문관 ‘골프존마켓 이웃’등 골프존마켓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미국 골프용품 브랜드 (△에델골프(Edel Golf) △윌슨골프(Wilson Golf))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경기 성남시에 ‘골프존마켓 분당센터’를 출점하며 골프 쇼핑을 넘어선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