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컨설팅 및 공교육 진로진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픈스카이에듀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이후 추가적인 투자로 그 의미를 더한다. 윤영준 오픈스카이에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자사의 서비스와 실적,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 경험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픈스카이에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일대일 멘토&멘티 매칭 시스템과 체계적인 멘토 육성 프로그램, 멘티별 맞춤 컨설팅 커리큘럼 등 자사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평가받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후속 투자 유치 성사가 이루어진 배경으로 B2C와 B2B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은 성장세, 추가 성장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서 트리플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도 전년대비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지난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외 11개 부처가 참가한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중 디지털 혁신 교육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물적, 인적 지원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