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2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계양구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 14회 건강박람회' 에 참여, 계양구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했다고 13일 알려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중지되었던 대규모 건강캠페인 등의 행사가 다시금 재개됨을 알리는 첫 행사로서 약손안마, 치매검사, 우울증검사, 안과검진, 청력검사, 한방진료, 골밀도 검사, 수지침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으며, 건협 인천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하여 현재 뇌스트레스, 뇌활동정도, 집중력, 신체활력도, 자율 신경활성도 등을 측정하였다.
건협 인천 서영섭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노인우울증 등 사회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인천의 건강관리 공개강좌나 건강캠페인의 지원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