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기자] 롯데의료재단(안세진 이사장) 보바스기념병원이 롯데멤버스(전형식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이중명 협회장), 기부 플랫폼 체리(이수정 대표)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을 위한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포인트 맘케어는 오랜 간병으로 지친 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을 위해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회원들의 기부금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의료서비스로 운영되며, 금년까지 총 4회차에 걸쳐 1억 4백 만원의 누적기부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은 “롯데멤버스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후원속에 2021년 처음 시작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2년째( 4회차)를 맞았다. 그간 총 184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특히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마음 케어를 함께 하며 어머니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보바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속가능 ESG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환우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롯데지주와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 롯데정밀화학과 ‘환우가족 여행 지원 및 환자 치료 지원사업’, 롯데렌탈과 ‘환아 보조기기 지원사업’, 롯데케미칼과는 ‘음악교실 운영’ 등 롯데 각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