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뷰티박스(BEAUTYBOX)'가 7월 베트남 공연을 마치고 11월 일본에서 첫번째 프로모션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바이유 엔터테인먼트는 뷰티박스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본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뷰티박스는 오는 11월 3일 오사카 나라현에서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하는 '2022 한일문화한마당 in NARA'를 시작으로 5-6일 양일간 'BEAUTYBOX 1st Promotion Event in Osaka (FC LIVE OSAKA)'를 진행한다.
이어 7~10일 도쿄에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OREA SPOTLIGHT'에서 일본의 제작사와 현지 레이블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천여명의 KPOP팬들앞에서 첫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뷰티박스를 필두로 ‘PIXY’ ‘LIMKIM’ ‘W24’ 스페셜게스트 ’DRIPPIN’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뷰티박스의 후속곡인 '관심사'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일본멤버 리나와 사라는 "일본 KPOP팬들의 사랑을 받을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며 일본 활동을 시작하는 뷰티박스는 오랫동안 응원해주신 일본 팬들과 만남이 아직 실감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리더 가현은 “일본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새로운 뷰티박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이유 엔터는 뷰티박스 멤버들의 다음 나라인 태국에서의 프로모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