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법안 통과가능성을 예측하고 규제정보를 분석하는 AI GRM 플랫포업체 씨지인사이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는 ▲ 상호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의 상호 활용 협력 ▲ 기업․기관 Risk Management 사업의 공동 발굴 및 협력, ▲ 상호 보유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및 협력, ▲ 디지털 포렌식 등 디지털 정보관리 사업의 국내외 공공분야 진출 및 법제화에 관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리스크 매니지먼트’사업 분야에서 보유 기술과 네트워크를 연계한 크로스마케팅 등으로 양사의 시너지 및 매출 확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경찰등에서 20여년 동안 ‘사이버 및 디지털포렌식렌식 전문수사관'으로 활동한 최운영 대표이사가 2016년 설립한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으로, 기업 내부감사, 영업비밀 유출, 민형사 소송의 증거 분석, 기업 및 개인의 데이터 기기 분석·복원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용 디지털 포렌식 전용 솔루션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형 피스컬노트’를 표방하는 씨지인사이드 박선춘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부관계 리스크 대응 서비스에서 최근 카카오 사태와 같은 정보자원 리스크 대응 서비스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기업의 재무․신용 리스크, 평판 리스크, ESG 리스크 등을 망라한 종합 리스크 대응(TRM)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