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 ESG 경영을 추구하는 ‘유니스퀘어’가 아이들을 위한 체험용 수경재배키트 ‘식무리’를 오는 11월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스퀘어는 2020년부터 스마트팜 연구를 통해 2021년 자사 기술력으로 직접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에서의 농작물 생산, 판매, 교육, 체험, 설비 판매 등 다양한 연구 및 실적을 확보했다. 특히 환경오염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수경재배키트 판매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마트팜을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론칭을 앞둔 수경재배화분 ‘식무리’ 역시 아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미래 농업의 방향을 알려주고자 제작되었으며, 교육 체험용 식물키우기 키트인 만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수경재배 실습 도구로 구성됐다.
업체 관계자는 “식무리는 교육적인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 만들기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식물이 자라는 동안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라며, “무엇보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된 데다, 집에서 직접 농산물 수확이 가능한 만큼 푸드 마일리지가 없어 환경 파괴도 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육 실습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 가이드 리플릿을 함께 제공하고, 애니메이션 형태로 캐릭터들이 직접 재배 순서를 알려주는 영상이 포함돼 아이들도 재미있게 수경재배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농업, 친환경, 체험 교육이 필요한 곳은 물론 자녀를 둔 학부모들까지 가정용스마트팜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