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 개최
LX공사,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 개최
2022.11.09 17:52 by 김주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오창환)가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67명의 시민 리더들을 배출했다.

LX공사는 11월8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9월20일부터 참여해온 시민 리더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사진=LX공사
사진=LX공사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고민해온 최회석 씨와 LX공사 안전관리처 김형근 과장은 LX사장상을, 서경진 씨과 LX공사 혁신전략부 변종환 차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경제·환경·사람·협력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시민 실천을 제안, 올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시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강연엔 이은순 자연농 농부, 문지현 지속가능발전연구원장,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 이은경 UNGC실장, 박현정 전주시정책연구소 연구원.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초청강사로 나섰다.

특히‘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전 세계 20억 가축이 내뿜는 메탄을 적극 줄여야 이산화탄소 증가에 대처하는 시간을 벌 수 있다”면서 “육식을 못 줄이면 온난화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ESG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거버넌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노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전주와 LX공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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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안녕하세요. 김주현 기자입니다. 기업과 사람을 잇는 이야기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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