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은 국산 인기 캐릭터 ‘몰랑이’와 협업해 출시한 콜라보 상품을 몰랑이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예지미인을 비롯한 몰랑이의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 상품이 전시·판매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이달 20일까지 열린다. 몰랑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찹쌀떡처럼 동글동글한 몰랑이의 사랑스러움이 담긴 다양한 예지미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주요상품인 ‘오가닛 데일리’ 몰랑이 에디션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로, 유기농 순면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BLENDED’ 인증을 받은 커버가 적용되었으며, 미세 공기구멍(에어홀)을 세밀히 구현한 프레시 에어핏커버 설계로 흡수력과 쾌적함을 높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첫 판매를 시작한 예지미인 ‘처음박스’도 만날 수 있다. 처음박스는 오가닛 데일리를 비롯해 편안하게 초경을 보낼 수 있도록 ‘월경 가이드북’ 등 다양한 여성용품을 함께 담은 초경 맞춤 선물세트다. 이외에도 생리 기간이나 겨울철 속옷 위에 붙이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매직핫팩’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이 전시된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젊고 신선한 감성을 겨냥한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캐릭터 콜라보, 한정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성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브랜드’라는 브랜드 비전에 맞춰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