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2022 혁신의숲 어워즈’에서 기술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 주최하고 있다.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중이다.
‘2022 혁신의 숲 어워즈’는 지난 11일 컴업 2022 3일차 연계프로그램으로 DDP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특별상(AI양재허브상) 4개 부문, 조직성장상(마크앤컴퍼니상), 트래픽성장상(AWS상), 거래성장상(고위드상), 혁신성장상(네이버클라우드상) 등 5개 분야를 수상기업들을 선정했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혁신의숲’에 등록된 약 5,000개 기업 중 트래픽, 소비자 거래량, 고용인원 데이터의 월평균 성장률을 기반으로 정량적인 성과를 판단하고 기업 평판 및 영향력과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아키드로우는 보유특허 수와 특허 등급을 바탕으로한 기술 평가에따라 특별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혁신의숲은 동종기업과의 상대비교를 통해 특허등급을 평가한다. 아키드로우는 혁신의숲 통계 기준 26개 특허를 분석할 결과 특허기술 평균등급이 동종기업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혁신의숲 어워즈 특별상 수상 기업에게는 AI 인프라 지원금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아키드로우는 2014년 설립한 AI 프롭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AI 3D 인테리어 추천, 16K 렌더링, AR/VR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분야의 ‘아키스케치’와 홈퍼니싱 분야의 ‘시숲’을 제공하고 있다.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1위 플랫폼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다양한 거주 공간의 도면 데이터와 실제 판매하는 홈퍼니싱 제품, 마감재 등의 고품질의 3D 데이터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인테리어 커뮤니티 “오늘의집” 에서도 “아키스케치" 서비스를 통해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12개 정부 부처가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는 “작년과 올해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프롭테크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내년에도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