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축구대회를 맞아 집콕 응원족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선전을 응원하는 모바일 앱 이벤트부터, 수입맥주 할인 및 맥주와 응원할 때 많이 즐기는 간식류 할인 등 다양하다.
먼저, 공식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한 ‘우리나라 득점 모바일 상품권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11월 24일, 28일, 12월 3일에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면 득점에 따라 6%에서 최대 15%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 상품권 판매는 해당 경기 다음날부터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 경기 예상 스코어를 댓글로 남기면 스코어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2천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집콕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치킨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기 이전인 23일까지 수입맥주 16종에 대해 하나카드로 4캔이상 결제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경기가 치러지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16%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맥주와 환상궁합인 치킨 역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경기 전일까지는 ‘만쿠만구 치킨’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우리나라 경기 기간에는 40% 할인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는 인기 스낵 및 안주 7종에 대해 ‘2+1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