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투리송’, ‘사투리 퀴즈쇼’ 등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상 총 4편 제작 예정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대표 이병선, 이하 키즈캐슬)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어린이 대상 부산 홍보 콘텐츠 제작 협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유명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로서, 전세계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상상거리를 제공한다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2012년에 개설된 주니토니 동요동화 채널은, 현재 6개 언어 채널에서 약 500만 구독자와 약 45억회의 총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즈캐슬과 부산시는 오는 25일(금) 애니메이션 ‘부산에 가면’ 공개를 시작으로 ‘부산 사투리송’, ‘사투리 퀴즈쇼’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에 가면은 부기와 주니토니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신나는 노래와 함께 소개하는 영상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 야경, 송도 해상 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지 설명한다.

‘부산 사투리 송’은 부산 외 타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블루베리 스무디’나 ‘이거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와 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던 부산 사투리의 특색을 설명한다.

또한, 서울 어린이와 부산 어린이가 만나 부기와 함께 사투리 퀴즈를 풀어보는 ‘사투리 퀴즈쇼’는 생소한 사투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투리의 가치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부산에 가면’과 ‘부산 사투리송’은 유튜브 ‘주니토니’ 채널을 통해, ‘사투리 퀴즈쇼’는 ‘부산튜브’ 채널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키즈캐슬과 부산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문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키즈캐슬 이병선 대표이사는 "주니토니와 부산광역시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무역항이자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가득한 부산의 매력에 우리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당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나윤빈 대변인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부기와 주니토니가 협업하여 부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