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올해 하반기 장애여성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으로 11월 22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청음복지관에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매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이번 사업은 청음복지관 회원 외 전국에 있는 장애인 이용시설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여성 총 1차 250명에게 1인당 190,000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었다.
함께하는 사랑밭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차, 2차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여성들에게 생활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필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음복지관 심계원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여성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위생용품 지원은 장애여성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물품이다. 이번 사업진행을 통해 이후에도 장애여성들을 위한 사업과 지원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복지관 회원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 복지관 직원들도 좋은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위생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