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서점(허권민 대표)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발주한 ‘인공지능기반 관광 프로젝트 교재개발용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미다서점은 2021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이러닝 교육콘텐츠, 교육용 교재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하여 동북권ICT이노베이션 스퀘어에서 활용될 인공지능 교재를 개발해서 보급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의 관광 특화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발주했다.
교재개발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된 관광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총 5일동안 활용할 수 있는 12개 프로젝트로 구성됐고, 이미지인식, 음성인식, 예측모델, 분류모델 등 머신러닝, 딥러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미다서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업의 인공지능 실무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이러닝 교육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