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팅파티, 멤버스클럽 운영 등을 운영하며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듀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끊임없이 결혼에 대해 연구를 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듀오에서는 경제력이나 학력에 제한없이 커플매니저의 무료상담을 통해 회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대표프로그램으로 ‘노블레스’, ‘프라우드’, ‘오블리주’ 등 3가지 상품을 제안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은 “‘노블레스’에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유형의 상품이 있는데 그 중 ‘플러스형’에 가입하는 경우, 정회원 전용 사이트인 ‘듀오 멤버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듀오 멤버스클럽’을 통해서는 듀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 회원들의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회원에게는 ‘프러포즈’라는 기능을 통해 만남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는 데이팅 어플과 유사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가입할 수 있는 데이팅 어플과 달리 신원인증이 완료된 듀오 회원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또한 ‘프라우드’는 ‘노블레스’ 프로그램과 제공되는 서비스는 동일하지만, 담당 매칭 커플매니저 배정에 이점이 있다. 듀오에는 평균 10년 이상의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프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해 그 중에서도 가장 성과가 우수한 매칭 커플매니저를 우선 지원한다. 이외 오블리주’는 ‘노블레스’에서 세 가지 서비스(VIP 회원 전담 매칭 커플매니저 배정 및 서비스, 전문직 포함 만남 제공, 프로필 사진 전문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서비스 제공)가 추가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듀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수(2022.11.28 기준 35,607명) 및 성혼수(2022.11.28 기준 45,726명)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