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지난 29일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꾸준하게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온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안실련과의 협약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음주운전 예방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실련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해당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2월 18일 국제 로타리 클럽 산하 봉사단체인 서울영리더스(SYLC)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에 중점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이네켄코리아 서희주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영주 본부장 및 하이네켄코리아 주니어보드 멤버들이 참석했다. 주니어보드란 근무경력 5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주니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하이네켄코리아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주니어보드에서 리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2004년부터 ‘책임감 있게 즐기는 하이네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MZ세대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상 속에서 음주 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다양한 상황을 숏폼 콘텐츠 형식으로 선보이며 MZ 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위트 있게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