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평택관리역(역장 권미현)은 3일(토) 평택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송년행사 ‘다(多)같이, 더 가치’에서 다문화 가족 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평택관리역은 평택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명절 후원물품 전달, 곡성 기차마을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권미현 평택관리역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평택시가족센터와의 인연으로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2006년부터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해 ‘해피트레인’, ‘내일하우스’, ‘희망상자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