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엔제리너스는 지난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천사데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약 1.7t의 사료를 사단법인 동물행동권 ‘카라’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천사데이 기부 캠페인은 엔제리너스 매장 방문하여 아메리카노 주문 시 한 잔당 10g의 사료를 적립하며, 엔제리너스의 공식SNS 계정에 올라온 캠페인 피드 ‘리그램(엔제리너스 게시물 공유)’ 시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천사데이 캠페인을 통해 약 1.7t의 사료를 적립하였으며, 유기농 사료 브랜드 ‘네츄럴코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전달할 사료를 준비했다.
‘네츄럴코어’ 또한 뜻 깊은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엔제리너스와 동일한 양의 사료를 추가 전달해 이 날, 총 3.4t의 사료를 사단법인 동물행동권 ‘카라’에 기부했다.
롯데GRS관계자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을 제공하고자 천사데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