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성남FC와 ㈜아람북스가 7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을 방문하여, 2022시즌 선수단이 적립한 도서 1,110권을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바스기념병원 웰니스센터 비전룸에서 진행된 '사랑의 도서나눔' 전달식에는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 아람북스 이병수 대표이사,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의료재단에 따르면 '사랑의 도서나눔' 은 2022시즌 성남FC 선수단이 기록하는 1골당 어린이 도서 30권을 적립, 시즌 종료 후 해당 권수만큼의 아람북스 도서를 후원하는 것으로 총 1,110권이 적립되어 전달되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역사회 의료봉사뿐 아니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 환자 및 말기암환자의 의료비, 간병비, 호스피스 지원과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직원 대상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인 [보바스 나눔1°C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