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바무드가 가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무드 측은 “제품이 가품일 경우 원료, 제작과정 등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고객 피해가 커질 수 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도 유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히든태그를 통해 자사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상표권 침해를 방지하고자 히든태그를 도입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무드는 15년차 헤어디자이너와 화장품 전문가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집에서도 손쉽게 두피와 모발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히든태그는 자체 개발한 HUID(HiddenTag Unique ID) 패턴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 해 복제 및 위조를 예방하는 등 보안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 일본어, 베트남어 총 7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4개국 950개 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히든태그 공급업체 ‘씨케이앤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ICT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