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 브랜드 웰니들웍스가 생분해 재생원료를 활용한 옷을 제작하며 친환경문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웰니들웍스는 자연을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고,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옷을 만들고, 이 옷을 생분해해 매립지에서도 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웰니들웍스는 트렌드에 앞서 가치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주)원에이티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니들웍스 관계자는 “페트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옷은 재활용이 안 된다”며 “썩을 수 있는 원단과 의류에 대해 고민하며,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