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기분야의 선도기업인 대경산전이 ‘2022년도 산업기술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기술진흥유공 포상’ 시상은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기술진흥 부문에 대한 유공자에 포상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2001년 설립된 대경산전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통제 및 감시, 제어하기 위한 수배전반·계장제어장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발전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계장제어장치와 관련 NET인증(통합 관제 시스템 기반 전력 소모 최적화를 구현하는 계장계측제어장치)을 획득, 해당 제품의 소비전력 저감 및 관련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한 신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전기산업 분야에 있어 혁신을 이룩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경산전이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표창을 수상한 “통합 관제 시스템 기반 모터의 최적 효율점 제어기술”은 모터가 적용되는 산업설비 및 전기설비의 모터 효울점 제어를 통해 40% 이상 모터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이를 적용한 계장제어장치를 상용화하여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의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대경산전은 “당사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개발된 기술이 신기술실용화 부문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하여 전기산업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하여, 이후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