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기원하는 계묘년을 앞두고, 새해 운세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대면 운세상담 플랫폼 ‘사주나루’가 신년운세 상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용자들의 행운을 북돋는다.
2020년 4월 첫 선을 보인 사주나루는 매년 상담 건이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론칭 이후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였다. 특히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이 되자 신년운세를 점쳐보고자 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는 후문. 사주나루 운영사인 ‘이커넥트’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의 보편화,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MZ세대의 소비심리까지 맞물려 온라인이나 유선을 통한 비대면 운세 플랫폼 이용자가 자연스레 늘고 있다”면서 “특히 연말을 맞아 평균 5만명 수준이던 한 달 방문자 수가 8만5천명으로 약 70%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사주나루는 전화로 타로 및 사주, 신점을 볼 수 있는 비대면 운세상담 플랫폼으로, 전국의 유명 타로마스터, 무속인, 역술인들이 약 350명 등록되어 있다. 후불제 상담이나 2개월간 일정 상담량 충족이 안 된 상담사의 교체 등과 같은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는 것도 특징. 여기에 최근 추가된 채팅상담 기능이 텍스트 메시지가 익숙한 MZ세대들의 진입장벽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사주나루 관계자는 “상담 건 증가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꾸준히 다시 이용하는 재상담률이 높다는 점이 보다 고무적인 결과”라며 “비대면 상담이 이미 하나의 산업형태로 굳어진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이용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