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가 12일 설 대수송을 앞두고 용산역을 방문해 설 대수송 준비상황 및 승강장 혼잡도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용산기관차를 방문해 설 대수송 준비 및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기관사의 건강상태 및 음주여부 점검 등 출무신고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용산역을 방문해 역사 내 시설물과 고객 이동 동선, 승강장 혼잡도 등 설 대수송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신설 및 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비상정지버튼과 음성 안내방송, 안내표지류 등을 집중 확인하고 서비스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설 대수송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해 20일(금)까지 관내 주요역 승강설비 및 운행선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설 대수송 기간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