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지역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3 부산디자인위크’가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리빙·디자인 분야의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기반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방송 KNN, 부산의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주최해 국내외 유망 디자이너와 기업이 찾는 대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부산디자인위크’는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디자인>의 다양한 콘텐츠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ESG 디자인, CMF 디자인, 공공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조기신청 마감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 소진 시 접수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된다. 조기신청 참가사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디자인위크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서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디자인을 전파하고, 도시 재생 산업 육성에 기여해 지속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복합 문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하우스와 KNN,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는 6월 22일(목)부터 6월25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