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문산관리역(관리역장 박홍균)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파주시 소재)에 100만원 상당의 명절 김 선물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문산지역 일대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세대를 선정하고,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산전통시장에서 구매하였으며, 문산역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본부 소속의 20개 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각 서울, 파주, 고양, 의정부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수혜자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홍균 문산관리역장은 “지역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