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절 전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설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2022.01.27~02.02)과 그 이전 일주일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간편식 상품은 약 70%, 즉석 조리 식품은 약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간편식은 간단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점과 재료를 일일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성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롯데마트는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제수용 간편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명절 전 고객이 많이 찾는 ‘요리하다 동태전(300g)’, ‘요리하다 오징어 해물완자(400g*2)’와 ‘요리하다 동그랑 땡(425g*2)’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가족 모임용 메인 요리에 적합한 ‘요리하다 벌집 돼지갈비’와 떡국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하다 얊은피 고기왕만두’, ‘요리하다 왕교자만두’는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례상 준비와 가족 모임 등 늘어난 가사 노동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명절 이후에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다양한 밀키트 상품을 준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요리하다X농가맛집’ 전골 상품 6종을 20% 할인 판매하며, ‘요리하다X처음처럼 한우곱창전골(912g)’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신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엘포인트 회원에게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와 ‘1등급 한우 육전용 홍두깨살(300g/냉동)’을 각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제수용 도미(마리/해동/국산)’, ‘제수용 국산 데친문어’(100g/냉장/국산)’, ‘간편 수제 명태살(500g/냉동/원산지 별도표기)’을 ‘수산대전’을 통해 20% 할인 판매하며,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삼성/하나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용 수산물로는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과 ‘노르웨이 생연어(100g/냉장/노르웨이산)’를 준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0%,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지난 명절 구매 트렌드를 분석해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 위주로 명절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필수 제수용 신석 식품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