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진고등학교(교장 박성근)가 전국 일반고(자공고 포함) 가운데 2022학년도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자를 집계한 ‘4년제 대학 진학률’ 98%를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진고등학교는 전년도 73.93%에서 25% 가량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국 일반계 인문고등학교 사이에서 전국 3위로 우뚝 올라섰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명진고등학교 측은 “전현직 3학년 진학 부장 및 3학년 담임교사,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대입 자료 분석팀 및 상담교사로 구성된 학습 및 진학 컨설팅팀이 1학년 때부터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력 및 학업태도, 학업 스케줄 등 학습 관리법에 대해 진단 및 조언하고 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시로 실천해나가는지 점검하고 있다”라며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목표로 하는 대학 및 학과 진학의 성공을 위하여 누적된 대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 설계를 꾸준히 제공한 점이 이번에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 밖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야 할 비교과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에서 주로 평가하는 역량을 뚜렷이 돋보일 수 있도록 사전에 꼼꼼히 안내하고 있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위권 대학에 지원한 학생까지도 담임교사와 진학 컨설팅팀이 1:1 맞춤형 면접 지도 및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