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Louis Poulsen)이 아름답게 브러싱 된 황동 전등 갓과 두 개의 오팔 유리로 제작된 PH 브라스 글래스 램프를 올해 첫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측은 “‘PH 3/2 브라스 글래스 테이블 램프’와 ‘PH 3/3 브라스 글래스 펜던트’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무드가 공존하는 디자인과 우아하게 빛나는 금빛 조광으로 공간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게끔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한 브러싱 황동 마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녹청이 들며 황동이 가진 물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안내하며 “PH 3/2 브라스 글래스 테이블 램프의 스템 부분과 PH 3/3 브라스 글래스 펜던트의 소켓 하우스에는 디자이너인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의 이니셜을 각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외 “PH 3/3 브라스 글래스 펜던트는 한정판 아이템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황동 캐노피와 반투명 유리로 된 오리지널 디퓨저가 제공된다. 디퓨저는 손쉬운 탈착이 가능하여 조명을 더 부드럽게 배광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