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환경 취약한 아동 위해 꾸준한 협력 약속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회장 김미정)가 지난 31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후원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후원한 도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보호시설 ·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바른 독서 환경 운동 · 북큐레이터 양성 등 올바른 독서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김미정 회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