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지난 1일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개원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노성일 이사장과 박용수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20년 장기근속, 미즈메디인상, 헌신상 표창, 2022 칭찬직원에 대한 포상이 함께 진행되었고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원들에게도 생중계 됐다.
특히, 2022 칭찬직원은 진료부 산부인과 김소윤 진료과장, 간호부 분만실 송혜림, 구예은, 7병동 윤사라 간호사, 국제진료팀 간철몽 코디네이터가 선정되어 포상이 이루어졌는데, 지난 1년동안의 환자의 칭찬으로 이루어진 부분이고, 김소윤 진료과장의 경우 3년 연속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노성일 이사장은 “지난 23년동안 헌신과 존중으로 함께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전세계적으로도 어렵고, 극심한 저출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의논하고 소통하면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으로 남을 위하고, 동료를 위하고, 환자를 위한 마음으로 변화하는 계묘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영동제일병원으로 시작하여 93년 강남 미즈메디병원, 그리고 2000년에 미즈메디병원을 개원하였고, 2022년 현재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에 있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
4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 3주기 연속 종합병원 인증을 받았고, 난임시술 의료기관평가 1등급,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만족도 부분에서 전국4위, 서울1위를 차지하여 환자 안전보장과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