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요미몬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요미몬과 요미엘, 요미콩을 포함해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요미몬의 사람 친구인 수아, 노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꾸미는 동요, 동화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고 있는 유비윈은 광저우 해지용 정보과학기술 유한회사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요미몬의 다양한 콘텐츠를 광저우 해지용 정보과학기술 유한회사와 제휴관계에 있는 유쿠(youku), 아이치이(iQIYI) 등 중국의 주요 콘텐츠 플랫폼들을 통해 배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미몬 브랜드는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요·동화 콘텐츠개발 및 해당 콘텐츠를 탑재한 교육용 장난감 등을 개발·유통하는 브랜드로 자체 제작한 동요와 동요애니메이션, 동화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배움터 등 약 3,000여편의 영유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진행한 유비윈 관계자는 "역량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개기로 저희가 가진 콘텐츠 경쟁력을 중국에서도 확대·발전해 갔으면 한다"면서 "향후 요미몬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용 완구나 장난감 등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