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NFT 축제가 메타버스에서 구현된다. 메타오아시스가 구축한 ‘NFT Korea Festival 2023’ 디지털 트윈은 더문랩스와 슈퍼치프 NFT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NFT Korea Festival 2023’가 현장을 그대로 메타버스로 구현한 공간이다.
배익권 메타오아시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메타오아시스의 디지털 트윈 구축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양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NFT아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슈퍼치프 갤러리가 전시 큐레이팅을 담당한다. 데이브 크루그만, 라이트피트, 수투 등 총 120여명의 국내외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롯해, NFT 아트 특유의 혁신적인 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주최사 더문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역시 NFT 마켓플레이스 2.0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이미 플레이놈에서 프리 이벤트로 펼쳐진 NFT 옥션에서도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아티스트인 쉬본 웡, 이퀴노즈, 데이비 퍼킨스의 NFT 작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타오아시스는 메타버스에서 NFT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오프라인 현장 부스에서는 VR과 햅틱슈트를 연동한 슈팅게임과 DDP 디지털트윈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으로 구성된 장소에서는 더문랩스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대표 캐릭터 ‘LazyMonster’를 비롯해, 메타오아시스의 여러 파트너쉽 프로젝트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Korea Festival 2023 디지털 트윈 버전은 메타오아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접속하여 NFT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