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은행업권을 대표해 18개 은행 소비자보호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사례 발표는 ▲일관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상품 완전 판매 준수를 위한 활동 ▲은행권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조직 운영 ▲같이 성장 성과 평가제도 도입 ▲금융소비자 자산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 ATM 거래 중 휴대전화 통화, 선글라스ㆍ헬맷 착용 등 이상행동을 탐지해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AI 이상행동탐지 ATM’을 전국 영업점에 확대 운영한 점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ㆍ대학원을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사기 대응 TF’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