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는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인 ‘GDR아카데미’가 골프웨어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업무협약 계약을 연장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극대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GDR아카데미와 클리브랜드는 지난 2020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효과적인 마케팅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로 양사는 4년째 광고 제휴 협약을 이어가게 됐으며, 지난 1일 골프존 GDR아카데미 GDR 사업부 안웅기 상무와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 매장의 스크린과 GDR아카데미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클리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클리브랜드는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레슨프로 등 600여 명의 전 직원 유니폼 총 4,500벌의 의류 협찬을 진행하고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별 상주하고 있는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는 체계화된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회원 수 3만 5천여 명을 보유한 GDR아카데미는 체계적인 티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간편한 타석 및 레슨 예약, 스윙 분석 기능 등 차별화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연습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AI 코치’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580만 명의 회원들이 이용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GDR앱의 ‘AI 코치’ 메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나의 스윙 분석 및 진단을 통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고, 회원 개개인이 자신의 골프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연습 현황, 월간리포트 등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