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국내외 인기 디지털·가전 브랜드 120여 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보스, 소니, 쿠첸, 바디프렌드 등 12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디지털&가전 SALE’ 행사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와 결혼·이사 시즌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최근 쿠팡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인 '삼성전자 The Serif TV'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세리프 체의 알파벳 I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이틀 내로 삼성전자 전문 기사가 직접 제품 배송 후 설치한다.
통상 119도까지 취사가 가능한 압력밥솥을 업그레이드한 '쿠첸 121 6인용 IH 압력밥솥'은 121도까지 취사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높여 더욱 밥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정가 39만 원대 제품을 28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쿠팡안심케어로 최대 5년까지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드폰 패션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인 만큼 'BOSE QC45 무선 헤드폰'의 인기도 높다. 241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 기능, 직관적인 조작과 편안한 착용감이 큰 장점인 보스 헤드폰은 34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i7-12650H) CPU를 탑재한 에이수스 노트북, 손목 부담을 덜어주는 로지텍 MX 버티컬 무선 마우스,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안마를 받을 수 있는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등을 준비했다.
할인 제품은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도 구분되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새 학기 준비! 노트북&디지털 특가’와 ‘혼수&이사 준비! 가전 특가’의 두 개의 테마관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