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00개 기업 중 106위, 카테고리내에서는 10위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비플로우(b-flow)를 운영하는 (주)브리치(대표 이진욱)가 파이낸셜 타임즈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하는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매출이 10만달러 이상, 2021년 매출이 100만달러 이상인 1만5천여개 기업 중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혁신성을 기반으로 고성장한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브리치는 기준 기간 동안 매출 성장률 676%, 연평균 성장률 192%를 기록하며 최종 106위에 올랐고, 이커머스 카테고리에서는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제지 및 리서치 기관으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브리치가 전개하는 SaaS 기반 솔루션 비플로우는, 국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20여 개 대형 온라인 채널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쇼핑몰별 각양각생인 복잡한 쇼핑몰 운영 업무를 한 번에 손쉽게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원, 가입 사업자 수 9,000개, 상품 데이터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판매솔루션과 오프라인 점주를 위한 옴니채널 파트너스 서비스를 신규로 기획하고 있으며,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브리치 이진욱 대표는 “비플로우 서비스를 이용해 준 많은 셀러분들 덕분에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선정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이커머스 시장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