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능이 결합된 생성형 AI소식에 정신이 없다. 챗 GPT(Chat GPT)에 이어 GPT-4,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코파일럿(Copilot), 구글의 AI 챗봇 바드(Bard)가 공개된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의 기반 기술인 생성 AI 모델을 쓸 수 있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출시했다.
AI의 놀라운 기능에 대중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코로나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랐던 '메타버스'의 행방이 묘연해지는 것이 아닌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타버스가 대중의 관심에서 AI에 다소 가려지고 있지만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은 계속 진화중이다. 국내외 빅브랜드 기업은 여전히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메타버스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의 미래 방향성을 ‘SaaS화’로 전망한다. 이미 상용 소프트웨어는 SaaS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는 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세계 SaaS 시장 규모가 올해 2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림플래닛은 일찍이 메타버스도 궁극적으로는 SaaS형 시장으로 확장될 것이라 전망하고 엘리펙스를 선보였다. 엘리펙스는 실감형콘텐츠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3D 가상공간 SaaS 플랫폼(Global No.1 3D Virtual Space SaaS Platform, ELYPECS)다. 메타버스 SaaS 플랫폼으로는 전세계 최초다.
올림플래닛은 최근 5개년 기준 누적 3만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운영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SaaS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펙스를 통해 최적화된 가상공간 인프라를 제공받은 기업은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엘리펙스는 구축형과 구독형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은 '엘리펙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원하는 가상공간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 활용해 원하는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모델로 커스텀 방식의 구축형에 비해 비용 부담이 낮다. 또, 엘리펙스는 TTS(Text to Speech), 버추얼 휴먼, 챗GPT 같은 AI 기술 등을 모듈형으로 계속 연결하고 결합해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다.
한편 엘리펙스로 선보인 가상공간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