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상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 제품을 발굴해 해외로 수출하는 SBA 핵심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BA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칭상담회에 아마존 수출판로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후스구스’가 참여했다.

㈜후스구스는 온라인 수출활동에 있어 넓은 판로, 전략적인 판매, 고효율 마케팅, 시장분석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전문기업으로, 풍부한 경험으로 국내의 유수한 제품을 발굴해 아마존 16개국에 입점해 폭 넓은 수출판로를 통해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자사 브랜드와 유수한 브랜드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온라인 수출의 전반적인 활동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이 쉽고 편하게 해외수출을 시작할 수 있는 글로벌 B2C 플랫폼 ‘SAZAXA’와 스킨케어 브랜드 ‘W BEAUTY’, ‘암피던트’ 및 식품 브랜드 ‘마이푸디’를 런칭했고, 인도와 칠레에 법인지사를 설립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기업으로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후스구스 관계자는 “아마존은 온라인 마켓으로 시연이 불가하여 제품의 매력 어필이 어렵기 때문에 상품 등록시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설명글과 이미지이다. 특히 제품 특징 및 장점은 현지 생활 및 문화를 살핀 후 제품의 강점을 새롭게 찾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서의 장점이 외국에서는 무관심사 또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은 카테고리 확대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현 주요 카테고리인 식품, 화장품 외에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의 다양한 제품과 협력사를 만나 함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쌓아온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통사와 중소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해외 마켓으로 유통, 수출하는 바이어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무역활동을 영위하는 외국인 무역인(국제무역인) 바이어, 국내외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들이 SBA 국제유통센터와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상품을 찾는 바이어에게는 제조기업과의 만남과 소싱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수출 판로의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