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연은 이벤트에 앞서 전시 ‘에곤실레와 클림트’,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까지 총 3편의 문화 행사 입장권을 선물한다.
띠아트 홍대에서 만나는 ‘에곤실레와 클림트’는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에곤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프의 그림을 통해 자아를 깨닫고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작가, 미디어아티스트, 공간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나는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는 1960년대 영국의 팝아트 문화를 만든 데이비드 호크니와 14인의 영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 시대를 넘어 오늘 날 예술계에도 영감을 준 작품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즐길 수 있다.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다섯 가지 무대를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보여준다.
5월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관심 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혜택을 전한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팀 담당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연인, 친구, 가족들 간의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