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은 아름다운 가게와 손을 잡고,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아 어린이들이게 멋진 환경교육키트를 선물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이하 친구)를 전개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플랫폼 GS리테일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1년부터 헌 옷 등을 기부 받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23년 캠페인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위기성을 알아보고,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생기는 탄소발자국을 줄여갈 방법을 제안한다.
친구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편의점 GS25를 방문해 반값택배로 헌옷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한 고객에게는 1박스마다 GS25 쿠폰 3,000원권을 증정한다. 박스에는 면티셔츠, 와이셔츠, 남방, 청바지 등 의류와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 지갑, 신발 등 잡화류도 기부 가능하며, 박스에는 3개 이상의 물품을 담으면 된다. 기부 받은 물품은 환경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환경교육키트로 만들어 취약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반값택배 비용은 참여자 부담이다.
21년에 진행된 시즌1 친구캠페인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헌 청바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만들어 돌려주거나, 교육키트로 만들어 생활 속 크고 작은 습관들을 바꾸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22년 시즌2에서는 GS25 반값택배를 통해 약 10,000벌이 넘는 헌옷을 모아 예쁜 인형 쿠션키트로 업사이클링해 1,250명의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환경 교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