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과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5월17일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2년부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을 시작한 이후 쾌적한 근무 환경을 확대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발전을 위한 조사,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협력사업 발굴, 산림치유서비스 이용·홍보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산림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한다면 직무 스트레스 감소와 업무 효율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ESG 사례를 발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