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5일 강동구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위한 집 고치기 'NH농협 따뜻한 우리집'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청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과 강동구청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세면대설치, 싱크대교체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은“올 여름은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서울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도“강동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농협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