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23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8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로, 미국·호주·일본·중국 등 9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Luksika Kumkhum, Punnin Kovapitukted(이상 태국) 조가 최종 우승했으며,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재미교포 Hanna Chang(미국)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NH농협은행은 시상식에 앞서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테니스 주니어 유망주인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김여경(중앙여고) 선수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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