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아동 양육물품비 지원 … 봉사활동도 계획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30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50만원을 후원하여 ‘나눔의 美덕’에 동참했다.
‘나눔의 美덕’은 배우 · 가수 등 스타의 팬클럽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팬 기부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이화영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양육물품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후 팬클럽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계획 중이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결성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후원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은 현재 6,4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작년 발표한 노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자 지난 5월부터 출연한 KBS 2TV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