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시스템(대표 김태진)의 ‘꽃파는총각’이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행사에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부산 슬러시드는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로컬 창업경험과 지역 생태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반기별로 세계 곳곳의 도시를 선발해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의 스핀오프 행사이며,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맞아, 부산에서 시작하여, 화훼 문화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통해, 화훼 문화 전반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인 ㈜플라시스템은 대표 브랜드인 ‘꽃파는총각’의 친환경 꽃화분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꽃파는총각 친환경 꽃화분 키트는 플라스틱 컵에 배양토를 붓고 씨드볼을 심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꽃을 키울 수 있는 제품으로, ㈜플라시스템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는 “부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스타트업에 대한 문제 인식을 논의할 창구가 된 슬러시드 행사가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공통적인 고민과 화훼 농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키맨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