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 종합 플랫폼 기업 ㈜플라시스템이 지난 5일, 부산 범천동 소재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신사옥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완공된 ㈜플라시스템의 신사옥 개소식과 플라시스템의 창립 10주년을 겸해 진행됐다. 플라시스템 임직원 외에도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온 협력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우수 직원 감사패 증정 행사, 준비된 식사를 함께했다.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는 “플라시스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플라시스템의 새 보금자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화훼 산업의 대표이자, 국내 화훼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라시스템은 지난 2011년 9월 전신인 ‘꽃파는총각’을 설립한 이후, 2013년 전국 1,500여 화훼 농가와 꽃집을 연결한 ‘전국플라워센터’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훼 업계의 디지털 포메이션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간편 주문 등 고객 중심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만드는 기업이다.

화훼 업계에서는 흔하지 않은 다양한 B2B 협업을 시도하고 진행함으로써, 국내 화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플라시스템은 국내 대표 모바일 부고장 업체, 모바일 청첩장 업체와 협업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직장인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명함 관리 플랫폼과 협업하여, 이용자들이 승진, 이직 등 경조사 일정에 간편하게 화훼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탑재한 바 있다.
또한, ㈜플라시스템은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