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기업, 비영리단체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되고 있는 UNDER STAND AVENUE(이하 언더스탠드에비뉴)가 15일(수)~7월 3일(일) 까지 ‘오픈스탠드’ 2기 파트너를 모집한다.

오픈스탠드는 참신한 콘텐츠와 경쟁력을 가졌으나 초기 인프라가 부족한 사회적 기업, 청년벤처,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여 제품 및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 반응을 살피고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기 오픈스탠드 파트너로는 바쁜 도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그린아워, 실크스크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는 ▲카커메이미, 혁신형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마블러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죽제품에 점자로 새기는 ▲도트윈, 소방관의 희생 가치를 담은 소방 패션 브랜드 ▲파이어마커스, 추억과 심리를 바탕으로 나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프루스트, 테라피 디자인을 연구하는 ▲딘이 함께하고 있다.

2기 오픈스탠드 공모 기간은 15일(월) ~ 7월 3일(일) 까지이며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파트너는 올해 9월부터 최대 6개월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인테리어와 집기, 전기, 냉·난방시설, 관리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1기 오픈스탠드 파트너 중 하나인 ‘도트윈’ 박재형·박재성 대표는 “오픈스탠드 참여 이후 고객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제품 및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창업의 초기에 있는 청년 기업들이 2기 오픈스탠드 공모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이번 오픈스탠드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예술가를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내 오픈스탠드 공모신청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